지구힐링 인간 힐링에 앞장서는 재단
어느 날 꽃잎에 떨어진
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 하나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 불 붙은 담배꽁초 때문에 꽃잎파리가 타들어가고 있었지만, 꽃은 손이 없어서 담배꽁초를 치울 수 없습니다. 제 손으로 직접 담배꽁초를 치우면서 느낀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.
오물을 투기하면 벌금이나 과태료를 내는 처벌은 많습니다. 그러나 제가 꽃잎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치운 것과 같이 누군가 받아야 할 죄값을 대신 사해준다면, 그것만큼 훌륭한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?
지구힐링은 지구를 살림과 동시에 인간을 회복해 나가는 운동입니다.
감사합니다.
지구힐링문화재단 김능기 총재
